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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의 고민은 무엇인가요?

에고야 갑자기 일기쓰려고 자리에 앉으니 기침이 계속 나는군.... 독감이 유행이라던데! 원래 유행 잘 안 따르는데, 독감같은 유행도 나에겐 해당사항이 없길! 건강이 제일이다!!!! 여러분들의 고민은 무엇인가요? 저는 오늘 문득 내가 잘하고 있는건가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잘 하고 있다고 믿으면서도 스스로 정돈되지 않은 모습에 답답함을 느끼게 되었어요. 하고 싶은 건 많은데 뭐부터 건들여야 할지 조금은 막연해지는 순간이었달까. 어디서부터 시작하고 언제부터 본격화해야되는지 계획이란 걸 제대로 세워본 적이 없기에 조금 막막한 것도 사실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누구와 논의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온전히 혼자만의 선택으로 나아가야 된다는 게 너무 좋으면서도 한편으로는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사람이 있으면 얼마..

말하는대로 이루어진다.

벌써 2023의 한주가 거의 끝나간다. 벌써 내일이면 주말이다. 이번주는 정말 정신없이 보낸 한 주였다. 오늘은 진짜 아무 일정이 없어서 아침에 수영 다녀와서 그동안 못 잔 잠을 몰아서 잤다. 낮잠을 잘 안자는 편인데 10시부터 13시까지 3시간동안 진짜 깊숙히 잠들었다. 오늘은 아침에 잠시 친구에게 오픽 문제집으로 무료나눔했다. 원래는 내가 치려고 산 책인데 어찌저찌 진로를 트는 바람에 당장에 나에겐 필요없는 책이기도 하고, 언제 필요할지도 모르겠어서 집에서 썩힐 바에, 주변에 필요한 사람에게 나눠야겠다고 생각하고 취준 중인 친구에게 연락했다. 때마침 오픽 성적이 필요했던 동네친구는 아침에 책을 받으러 왔다. 오랜만에 만난 친구가 너무 반가웠다. 그리고 나 먹으라고 간식꾸러미도 챙겨왔던데 너무 귀여웠다..

휴우, 오랜만에 여유로웠던 하루

언니 매장일을 도와주는 날은 매장 마감 후 회의 또는 촬영이 진행되기 때문에 항상 다음 날 새벽1시는 되어야 집에 도착하는 듯 하다. 오자마자 씻고 다음 날 아침 수영을 위해 취침을 해야하기에 어제는 일일회고를 건너뛰었다. 하루를 돌아보는 시간이 내겐 너무 소중한데, 이렇게 하루 이틀 놓치는 게 너무 아쉽다. 근데 막상 아침에는 또 글쓰기에 손이 안간다,,, 이 시간이 아니면 티스토리에 들어오지 않는 거 같다. 들어올려면 충분히 들어올 수 있으면서도 핑계겠지만 뭔가 다음날 쓰는 어제자의 회고에는 왤케 손길이 안가는지,,, 결국 어제꺼는 채우지 못하고 오늘자 일일회고를 작성하고 있다. 확실히 스케줄 정리를 해야겠다. 이레저레 할 일이 늘어나면서 지금 하루 일정이 매일매일 중구난방이 된 기분이다. 이번주는 ..

오늘은 조금 바빴군요

헤엑 나 어제 뭐했는지 적으려는데 기억이 안나.... 뭐지 왜 기억이 안나지....어제였잖아....(충격) 수영을 다녀왔고,,,,잠시 낮잠을 자고,,, 촬영이 있어서 입을 옷 고르고,,,,매장가서 브이로그 찍고,,,, 근데 입을 옷 고르기 전엔 뭐했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컴퓨터를 한 거 같은데,,,뭘 했는지 왜 기억이 안날까,,, 이건 생각나면 쓰는 걸로,,,, 일일회고를 당일에 써야하는 이유를 지금 확실히 느낌 (대충격)

꾸준함이 가장 중요하죠

오늘 회고는 언니 매장 회의가 늦어져서 이제서야 올린다.정해진 시간에 작성하진 못했지만 일일회고를 놓치지 않겠다는 의지로 집에 오자마자 씻고 작성하고 있다. 오늘은 드디어 아침수영을 다녀왔다. 오랜만에 갔는데 그동안의 운동부족으로 인해 너무 힘들었다. 자유형하는데 발차기하는 다리가 아팠고 호흡도 가팠다. 그래도 쫌 몸이 풀리니 어느정도 수영이 가능해지긴 했다. 그동안 푹 쉬어서 그런지 몸이 많이 굳긴 굳었다. 이제 차차 풀어가야지! 자유형과 배영은 어느정도 할 줄 알아서 저번에 배우다 만 평형 발차기를 배웠다. 평형 발차기는 왤케 어려운지,,,해도 해도 모르겠다ㅠㅠㅠㅠ근데 꼭 해내고 싶다 (의지의 한국인, 해내고 만다!) 아침부터 수영을 다녀오니 너무 상쾌했다. 가기 전 귀차니즘이 날 조금 괴롭혔지만 막..

천천히 나만의 속도로!

사람은 다 각자만의 속도가 있다. 근데 사회가 정해놓은 속도도 존재한다. 예를 들어, 8살이 되면 초등학교에 입학 할 나이, 14살이 되면 중학교에 입학 할 나이, 17살이 되면 고등학교에 입학 할 나이, 20살이 되면 대학교에 입학 할 나이... 물론 모두가 그 속도 맞춰 행동하진 않지만, 평균적으로 내 주변 사람들은 저 루트를 타고 있다. 나도 그러했다. 근데 그런 일상은 한편으로는 내게 계속적인 비교를 하게 만들었다. 영재중, 과학고, 명문대, 대기업 등 내 또래가 나아가기 길이 매번 나뉘는 걸 느꼈다. 초등학생 시절 아무것도 모르고 다같이 뛰어놀던 아이들이 현재는 엄청난 격차를 가지고 살고 있지 않을까 싶다. 과거를 생각하면, 나도 참 타인의 시선을 많이 의식하는 사람 중 한명이었다. 내가 더 좋..

🐰토끼의 해 가보자고~

계묘년이다. 토끼의 해다. 나의 해가 찾아왔다! 올해는 많은 사람들과의 덕담으로 시작했다. 올해부터는 주변사람들에게 진심 가득한 새해 인사를 보내며 한해를 시작하고자 마음 먹었다. 복붙이 아닌 한명한명에게 진심 가득한 인사말을 하나하나 작성했다. 직접적인 만남을 하는 사람들은 굉장히 적지만, 마음 속으로 응원하는 존재는 내 곁에 많다. 언제 한번 보자! 와 같은 인사치레가 아닌 멀리서나 응원할게라는 진정성을 전하고자 했다. 장문의 편지가 오가고 답장하느라 하루종일 폰을 잡고 있는 시간이 많았다. 콘텐츠도 기획하고자 하고, 브이로그 편집도 하려고 했고, 계획표도 작성하려고 했는데 어쩌다 지인들과 연락한다고 하루를 다 보낸 거 같다! 그래도 후회는 없다. 이럴 때 아니면 언제 이렇게 근황을 물어보겠냐! 훈훈..

2022년 돌아보기

나의 2022년이 곧 끝이 난다. 정말 다사다난했던 한해였다. 그래서 달별로 어떤 일이 있었는지 한번 돌아보고자 한다. 1월 - 계절학기, 제주도 여행, 미디어 보조강사 2월 - 토익, 미디어 보조강사 3월 - 개강, 토익, 미디어 보조강사 4월 - 내 생일, 중간고사, 논문 작성, 팩트체크 홍보대사, 미디어 보조강사 5월 - 졸업논문, 팩트체크홍보대사, 공익콘텐츠제작단 6월 - 과제폭탄, 논문제출, 월간플랫폼 제작. 미디어보조강사, 기말고사, 종강 7월 - 미디어 보조강사, 위닛캠퍼스 3기, 팩트체크홍보대사, 퍼포먼스마케팅 직무 관심, 컴활시험 8월 - 공익콘텐츠 제작단, 미디어보조강사, 팩트체크 홍보대사, 학사졸업, 기절(응급실) 9월 - PT, 검색광고마케터 자격증, GMB 접수 10월 - 그로스마..

드디어 첫 수익이 났어요!!!

11시에는 일기를 쓰기 위해 늘 노트북 앞으로 향하는데 오늘은 토퍼를 만들다보니 벌써 11시 20분이다. 오늘은 당근마켓에 인스타 팔로잉 이벤트를 열었다. 동네주민을 대상으로 팔로잉과 후기를 남겨주면 새해 토퍼를 제공하는 이벤트였다. 픽업으로만 진행되기에 당근마켓을 이용했는데 이벤트 참여 수는 1건이었다. 그래도 후기도 남겨주시고 팔로잉도 해주셔서 너무 좋았다. 그리고 예상 외로 주문제작이 2건이나 들어왔다. 주문이 들어올거라고는 생각도 못 했는데!!!! 어쩌다 첫 수억이 생겼다. 후하후하!!!! 케이크토퍼로 내가 돈을 벌다. 내 계좌에 띠링하고 알람이 온 그 순간을 잊지 못한다. 돈을 많이 번 게 아니라도 내가 내 손으로 처음으로 돈을 벌어보다니!!! 너무 뿌듯하고 신기한 경험이었다. 카카오톡 채널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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