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24 요즘 내 머릿속은 온통 뭐해먹고 살지이다. 마케팅을 공부하고 있다. 아니 마케팅 공부는 끝이 났다. 끝이라는 게 없지만 GMB과정은 끝이났다. 기업협업은 결국 안하기로 했다. 하고싶은 게 분명하진 않지만 마케터랑은 멀다는 걸 느끼고 있어서다. 창업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지배적이다. 너무 순간적인 감정인 거 같아 조심스럽지만 창업에 대한 꿈은 사실 어렸을 때 부터 있었다. 사장이 되고 싶었고 내 사업을 운영하고 싶었다. 부자가 되고 싶었다. 경제적 자유를 원했다. 오늘은 GMB 수업 내내 수업을 듣지 않았다. 정확하게 말하면 수업이 귀에 안들어왔다. 창업 생각 뿐이었다. 나는 자본이 없다. 뭘 할 수 있을까. 강의를 틀어놓고 유튜브를 정주행했다. 소자본 창업/무자본 창업 위주로 20대 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