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저런 핑계로 일기를 하루이틀 미루다보니 벌써 3월이 되었더라구요 2월을 통째로 날려버렸네요ㅠㅠ 기록을 하지 않고 넘어갔다는 속상함이 밀려오는 지금이지만,,, 오늘부터는 다시 일일회고 쓰기에 돌입하고자 합니다. 조금이라도 기억이 선명할 때 2월을 회고해보자면! 우선 엄마와 단둘이서 대만여행을 무사히 다녀왔어요! 중화풍 음식이 저희 입맛에 맞지 않아 고생을 많이 했지만 저희 엄마가 신나하는 모습을 보니 제가 더 기분이 좋더라구요:) 엄마는 이번 여행이 '첫' 해외여행이었는데 솔직히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이 또한 추억이 되겠죠? 이건 다음편에 더 자세히 풀도록 할게요! 다음은 제가 그토록 마음앓이 했던 전남친과 재회해서 지금은 알콩달콩 아주 행복한 연애 중이랍니다! 정말 많이 그리워했는데 제 진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