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묘년이다. 토끼의 해다. 나의 해가 찾아왔다! 올해는 많은 사람들과의 덕담으로 시작했다. 올해부터는 주변사람들에게 진심 가득한 새해 인사를 보내며 한해를 시작하고자 마음 먹었다. 복붙이 아닌 한명한명에게 진심 가득한 인사말을 하나하나 작성했다. 직접적인 만남을 하는 사람들은 굉장히 적지만, 마음 속으로 응원하는 존재는 내 곁에 많다. 언제 한번 보자! 와 같은 인사치레가 아닌 멀리서나 응원할게라는 진정성을 전하고자 했다. 장문의 편지가 오가고 답장하느라 하루종일 폰을 잡고 있는 시간이 많았다. 콘텐츠도 기획하고자 하고, 브이로그 편집도 하려고 했고, 계획표도 작성하려고 했는데 어쩌다 지인들과 연락한다고 하루를 다 보낸 거 같다! 그래도 후회는 없다. 이럴 때 아니면 언제 이렇게 근황을 물어보겠냐! 훈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