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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크토퍼 3

드디어 첫 수익이 났어요!!!

11시에는 일기를 쓰기 위해 늘 노트북 앞으로 향하는데 오늘은 토퍼를 만들다보니 벌써 11시 20분이다. 오늘은 당근마켓에 인스타 팔로잉 이벤트를 열었다. 동네주민을 대상으로 팔로잉과 후기를 남겨주면 새해 토퍼를 제공하는 이벤트였다. 픽업으로만 진행되기에 당근마켓을 이용했는데 이벤트 참여 수는 1건이었다. 그래도 후기도 남겨주시고 팔로잉도 해주셔서 너무 좋았다. 그리고 예상 외로 주문제작이 2건이나 들어왔다. 주문이 들어올거라고는 생각도 못 했는데!!!! 어쩌다 첫 수억이 생겼다. 후하후하!!!! 케이크토퍼로 내가 돈을 벌다. 내 계좌에 띠링하고 알람이 온 그 순간을 잊지 못한다. 돈을 많이 번 게 아니라도 내가 내 손으로 처음으로 돈을 벌어보다니!!! 너무 뿌듯하고 신기한 경험이었다. 카카오톡 채널을 ..

안돼. 벌써부터 흔들리지마.

#20221202 집에 11시 넘게 도착했다. 너무 추워서 몸을 녹이다보니 11시 30분인데 사실 글쓰기가 너무 귀찮아서 오늘만 넘길까 잠시 고민하다가 벌써부터 이러면 안된다고 정신차리고 노트북 앞에 앉았습니다. 짧게라도 글쓰기를 유지하자는 스스로의 약속을 깨지말자구!!! 벌써부터 흔들리면 안돼. 오늘은 처음으로 일상 사진과 함께 일기쓰는 형식에 도전해보려고 합니다! 사진도 이것저것 많이 찍었는데 간단하게 요약해서 업로드해보려고요~ 어떻게 보일지 궁금하네요^^ 오늘은 친구 생일이 있어서 저녁에 광안리에 '성수'라는 가게에 가서 술을 한잔했어요! 술 이름은 잘 기억이 안나는데 파인애플 맛이 타는 술이었어요! 얼음이랑 레몬 넣고 토닉 섞어먹으면 존맛,,,성수라는 가게는 약간 중국식당같은 분위기였는데 마라는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된다.

#20221201 어제 새벽까지 토퍼를 만들었다. 드디어 나의 첫 토퍼가 만들어졌다. 밤 늦게까지 아등바등하며 내놓은 첫 작품. 친구의 생일을 축하하는 토퍼라 더 의미가 깊다. 너무 뿌듯했다. 이제 토퍼 사업을 본격화시킬 수 있을 거 같은 자신감이 생겼다. 어제 밤 늦게까지 일한 탓에 아침은 완전 늦잠을 잤다. 그래서 운동을 하지 못하고 바로 보조강사를 하러 출발했다. 보조강사를 하는 내내 토퍼 생각으로 가득했다.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하고 인스타를 만들어서 첫 작품을 업로드했다. 인스타는 별로 호응이 없었다. 해시태그도 왕창 넣었는데 아무 반응이 없어 속상했다. 역시 쉬운 건 없구나. 당근마켓에도 올렸다.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상업화하기 전 상호명도 알리고 인스타에 올릴 작품도 미리 만들겸 무료제작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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