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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토퍼주문제작 3

속눈썹 연장할때 눈화장해도 되나요?

오빠가 오랜만에 집에 왔다. 어제까지 대전에 있었기에 저번부터 집에 올 일이 있으면 항상 성심당에 들려 빵을 한가득 사온다. 이번에도 역시 튀김소보로부터 부추빵 명란바게트, 소금빵 등등 인기있다는 빵을 한가득 가져왔다. 빵순이인 나로서는 굉장히 행복했다. 저녁은 그렇게 빵으로 처리했다. 명란바게트 왤케 맛있냐,,,완전 내 스타일,,,❣ 오빠가 내가 케이크토퍼 창업할거라니까 "이게 돈이 돼? 아무도 안 살 거 같은데?"라고 말해서 사실 마음의 상처가,,, 아냐,,,나는 팔 수 있다고!!! 팔거라고!!! 오빠는 케이크토퍼를 처음 들어봤다고 한다. 내가 결과로 증명하겠으~ 이 이야기가 나온 이유는 바로! 오늘 드디어 내 명함이 왔기 때문이다. 두근두근 쏘 러블리,,,내가 만들었지만 보고 있으면 괜히 흐뭇해지는..

파워E가 어쩌다 집순이가 되었을까요

MBTI가 물론 자주 바뀌기 하지만 E와 J는 한결같이 나온다. 사실 내가 그렇게 외향적인가 싶지만 주변사람들은 누가봐도 극 E형 인간이라고 말해준다. 가만생각해보면 일단 집 안에 있는 걸 별로 안 좋아했던 거 같기도 하다. 근데 일기를 쓰기 시작한 시점, 즉 책을 읽기 시작한 시점부터 생각이 많아지고 나를 알아간다고 타인과의 교류를 거의 멈췄다.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는 것에 소중함을 알았기에 나만의 시간이 너무 좋았다. 아니 지금도 여전히 너무 좋다. 신기하게 전혀 외롭지가 않고 사람이 그립지가 않다. 아 이제 I형 인간이 되는건가...?! 물론 나가서 사람을 만나면 재밌고 에너지도 얻지만 이제는 혼자만의 시간을 가질 줄 아는 사람이 된 거 같다. 이전에는 고민이 생기면 무조건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어 ..

차근차근 나아가보자아~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해피띵토퍼를 다듬기 위해 아침부터 필요한 재료를 구매했다. 그리고 지금까지 쓴 비용들도 엑셀파일로 하나씩 정리했다. 확실히 소자본 창업이다보니 큰 금액은 들어가지 않았다! 내가 만든 토퍼가 누군가에게 팔린다면 어떤 기분일까! 아직 잘 모르지만 너무 설레일 거 같다😊 그리고 어제 실패한 새해토퍼에 재도전했다! 무조건 하나 완성시킨다는 의지로 오늘은 분구도 바꾸고 더 다양한 색상을 배치시켰다! 이제 확실히 감이 잡혔는지 손이 빨라진 게 느껴진다! 시간을 더 단축시키고 싶다. 뚜등!!! 드디어 완성시킨 새해토퍼다!!! 나는 만족한다! 아직 서툰 감은 있지만 그래도 나날이 나아지고 있는 중이다! 뿌듯하다🐰 ‘2023 깡총깡총 신나는 한해될 거래~빗’ 계모년을 맞이하여 토끼 느낌 뿜뿜나게 토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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