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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띵 일일회고/2022(이전블로그) 21

도전은 인생을 흥미롭게 만들며, 도전의 극복이 인생을 의미있게 한다.

이 블로그에서 작성하는 마지막 글이 될 거 같다. 유튜브를 개설하고 인스타그램도 정리하고 이것저것 점차 퍼스널브랜딩에 도전하고자 하는데 현재 티스토리 주소가 해피띵으로 바꿀 수 없어 많은 고민끝에 새롭게 블로그를 만들기로 했다.... 여기에 벌써 정들어서 추억도 많고 이제 슬슬 소통하기 시작한 분들도 많아 이 곳을 떠나기가 싫은데 블로그 주소가 happee_thing이 아닌 게 나중을 보았을 때 항상 거슬릴 거 같아 과감하게 결정 내렸다. https://happee_thing.tistory.com/ 저 곳이 이제부터 내가 글을 써갈 찐 해피띵 블로그다!!! 여기에 있던 글들은 금방 저기로 옮길 예정이다. 어제의 교훈으로 하루에 15개까지만 포스팅이 된다는 걸 알기에,,,빠른 시일내로 옮기고 싶다! 내 글..

아는 만큼 보인다.

#20221212 나는 티스토리와 함께 인스타그램을 시작했다. 인스타그램 해피띵 계정에는 매일 책을 읽으면서 좋았던 문구 하나를 골라서 필사하고 업로드하고 있었다. 자연스레 글쓰는 사람들과의 팔로워도 늘어나고 올라오는 피드도 다 글귀관련된 내용들이었다. 어제 문득 인스타그램에 필사문구를 업로드하고나서, 이를 티스토리에 올려서 인스타그램 계정을 홍보해도 괜찮는 생각이 스쳐지나갔다. 그리고 나는 아침이 되자마자 인스타그램에 올렸던 필사이미지를 정리해서 [해피띵 필사챌린지]라는 제목으로 15개 게시물을 와다다 올렸다. 인스타그램용으로 제작되었지만 이왕 만든 콘텐츠를 다양한 방면에서 활용하면 좋겠다고 생각한거다. 티스토리와 인스타그램에서 다루는 콘텐츠의 차이를 간과했다. 그러고나서 나는 오늘 '콘텐츠바이블'이라..

생각하는 대로 행동한다

#20221210 벌써 12월의 두번째 주말이었다. 시간이 참 빠르다. 이렇게 몇번을 보내면 2023년이다. 작년과 비교하면 이번 겨울은 덜 추운 거 같다. 나는 부산에 살고 있어서 눈 보는 게 흔한 일이 아닌데 눈이 보고싶어졌다. 새하얀 눈을 보고 있으면 너무 설레이다. 강원도 다녀오고 싶다! 여행을 가고 싶다는 생각이 요즘 참 많이 든다. 내년엔 정말 어디든 다녀와야겠다! 오늘은 4시쯤에 일정이 끝나고 집에 가려는데 뭔가 괜히 우울해졌다. 날씨도 좋고 해도 떠있고 사람들은 이리저리 바쁘고 놀고있는데 나는 아무곳도 갈 일이 없다는 게 뭔가 그랬다. 시간도 있고 어디든 갈수도 있는데 약속은 없고 집에 가긴 아쉽고... 핸드폰을 뒤적거려도 연락할만한 친구가 없다는 게 더 서러웠다. 친구가 없다는 게 아니고..

우리가 택한 길은 경로이지 목적이 아니다.

#20221209 오늘도 나는 미디어보조강사를 하러 나갔다. 낯가림이 많은 성격이지만 이에 반해 수다떠는 걸 굉장히 좋아한다. 수강생분들과 이제 어느덧 안면을 텄다고 스스로 생각했는지 오늘은 수강생분들께 말을 붙여보았다. "선생님! 선생님은 이 수업 왜 신청하셨어요?!" "선생님! 선생님께서는 무슨 영상 만들고 싶으세요?!" "선생님! 점심 식사는 하셨나요? 뭐 드셨어요?!' 수강생분들께 나는 선생님이라는 호칭을 쓴다. 수강생분들도 뒤에 앉아 노트북 하는 내가 뭐하는 사람인지 궁금했는지 이런저런 이야기가 오갔다. 나는 보조강사라고 소개했고, 강사님 업무 보조한다고 설명드렸다. 그리고 수강생분들의 이야기도 들어볼 수 있었다. 수업을 신청한 목적부터 최종목표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 친밀감도 확..

나는 왜 이 일을 하는가?

#20221208 책 읽는 재미를 알게 된 거 같다. 책을 읽기 시작한 지 얼마안되어서 그럴 수 있지만 모든 책이 다 새롭다. 읽을때마다 깨달음에 놀란다. 진짜 배움에는 끝이 없다는 거 같다. 끊임없이 배우자. 읽고 생각하고 글쓰는 현재의 내 삶이 너무 만족적이다! 성장해나가는 내 모습이 너무 좋다! 다들 골든서클이라고 아는가!? 나는 '왜'에 대한 답을 못 내려서 취업준비를 중단했다. 도저히 하면 할수록 뭐랄까 내가 뭘 위해 하고 있으며 왜 하고 있는지에 대해 길을 못 찾겠었다. 계속 방황하는 기분이었고 답답함의 연속이었다. 이게 맞는건가. 설상 취업을 된다고 해도 자신이 없었다. 이런 생각이 더 확실해진 건, 자기소개서의 지원동기를 적는데 지원동기가 없는 나를 발견하면서다. 마케터를 준비하는 나였는데..

내 인생의 배터리는 얼마나 남았을까?

#20221207 우리가 100세인생을 산다고 가정하면, 나는 24살이니까 이제 총 76% 남았다. 한달 뒤면 75%로 또 1%가 내려간다. 내 인생의 배터리는 충전을 할 수 없다. 지금 내 핸드폰의 배터리가 75%라면 나는 핸드폰을 어떻게 사용할까? 과연 쓸데없는 것을 한다고 배터리를 낭비할까? 인생도 똑같다. 내가 가진 배터리를 소중하고 특별하게 대해야된다. 즉, 나에게 관심없는 타인들을 신경쓴다고 낭비하지말고 나한테 집중하자! 오늘은 '럭키드로우'라는 책을 읽었다. 드로우앤드류는 최근 유튜브를 통해 알게 된 유튜버이다. 나에게 엄청난 자극과 동기부여를 준 유튜버다. 조금만 루즈해져도 바로 뒤로 가기를 누르는 유튜브 시장에서 몇 안되는 내가 100% 시청시간을 채운 영상이다. 현재의 내 불안감 고민들..

'될대로 되라지!'라고 하다보면 무슨 일이든 생긴다.

#20221206 요즘 내 플레이리스트는 아주 희망차다! 토이, 이지형 [뜨거운 안녕] 김동률 [동행] 처진 달팽이 [말하는 대로] 제이레빗 [좋은 일이 있을거야] 이적 [하늘을 달리다] 제이레빗 [바람이 불어오는 곳] YB [흰수염고래] 패닉 [로시닌테] 이적 [그대랑] . . . 노래 추천을 원하면 언제든 환영이예요! 긍정적인 노래를 듣고 있으면 갑자기 용기가 생기고 자신감이 커진다. 긍정적임이 주는 영향력의 크기인거다. 생각하는대로, 말하는대로 이뤄진다. 나는 긍정확언의 효과를 믿는다. 스스로를 격려하고 응원하자! 나아갈 수 있는 힘은 내가 만드는 거다. 요즘 정말 생각이 많은데, 신기하게도 책을 읽고 느낀 점에 대해 혼자 생각정리를 하다보면 인생 가치관이 자리잡는 거 같다. 책을 읽어도 그대로 받..

현재의 나를 이해하지 못하면 미래로 나아갈 수 없다.

#20221205 오늘은 '부의 추월차선'을 읽는데 가장 많은 시간을 썼다. 처음 책을 접했을 때 너무 충격적이었다. 취업을 향해 달려가던 내게 부를 이루기 위해 어떻게 사고해야되는지 일깨워주었다. 사고를 전환하게 만들어주었다. 새로운 주제와 함께 나오는 문구들도 확 와닿았다. 나는 인도로 걸을 것인가, 서행차선을 달릴 것인가, 추월차선을 탈 것인다. 읽으면 읽을수록 추월차선은 굉장했다. 부의 힘을 실감하게 만들었다. 부는 젊을 때 이뤄야한다고 책에서 서술한다. 젊음이 시간이고 젊은이 기회다.시간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자산이다. 항상 무언가를 깨달을 때 왜 이제서야 깨달을까하고 지난 날들의 아쉬워하는 경향이 크다. 내 나이가 누군가에게는 어리다면 어리고, 많다면 많을테지만! 왜 나는 이전까지는 책을 읽..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르면, 어떤 길로 가든 상관없다.

내가 어쩌다 이렇게 나 자신에 대해 고민하게 되었을까. 지금껏 고민하지 않았지만 이렇게 모든 걸 처음부터 고민한 건 처음이다. 그니까 고등학생 시절, 당연히 대학을 가야되니 대학에 대해 고민하고 학과에 대해 고민했다. 대학시절 취업을 해야되니 직무에 대해 고민하고 회사에 대해 고민했다. 즉, 내가 살고 있는 현재에 맞춰 그에 연장선으로만 미래를 한정지었다. 대학을 나왔으니, 좋은 회사를 들어가야지. 그게 무슨 대학을 나온 사람의 특권마냥, 활용하지 못하면 안 될 거같았다. 내가 지금껏 해왔던 모든 활동이 다 도움이 되길 바랐고, 그래서 더 나의 생각을 한정적으로 막았던 거 같다. 그런 내가 어쩌다 지금은 취업준비도 하지 않고 온전히 내 생각을 하느라 시간을 쓰고 있을까. 늘 달려가야만 하는 성격이었다. ..

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마음.

#20221203 어제 새벽 감동의 순간을 잊지 못해요,,,국가대표팀 저희에게 큰 감동을 선물해주셔서 진짜 너무 감사해요. 어제 마음 쪼리며 본 축구장면들이 올해 들어 본 어떤 영상들보다 제일 긴장감 넘쳤습니다!!! 흐어아아아ㅏ 우리나라 16강 간다!!!! 아직도 감동이 안가셔,,,진짜 눈물 날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 대단한 우리 선수들!!!! 어제 밤 늦게까지 축구보고 감동에 젖어 잠들었다가 아침에 눈 뜨니 7시 30분,,,7시에 당근마켓에 토퍼 무료제작해드리는 거 드리기로 했는데,,,7시 30분에 깬 거다. 큰일이다. 부랴부랴 채팅을 확인하니 역시나 그냥 간다는 메세지가 와있었다. 무료제작이긴 했지만, 정성을 다해 만들기도 했고 약속도 약속이었던거라 너무 죄송하고 속상하고 온갖 감정이 겹쳐서 바로 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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